[테슬라] BaseUs 베이스어스 자동차 타이어 유선 공기압 주입기 (겨울철 공기압 경고등 조치 후기)

겨울이 되고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니 공기압 경고등이 떴다. 테슬라는 이러한 알림들에 대해서도 재깍재깍 보여주기 때문에 어디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무튼 경고등이 뜨고 바로 공기압 주입기를 찾아보았다.

 

공기압 주입기 선택

그런데 공기압 주입기가 생각보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또 폭풍검색. 크게 유선 vs 무선으로 나뉘었는데 무선이 아무래도 편리하고, 많이 쓰는 중국 제품이 있어서 구매할까 하다가, 또 한편으로는 배터리도 충전해야 하고, 시간도 유선보다는 더 걸리고, 타이어 4개를 충전하는데 배터리가 간당하다는 글을 보고 그냥 맘 편하게 유선으로 결정하였다.

 

물론 유선은 시거잭에 직접 꽂아야 하기 때문에 거추장스럽고 소음이 크다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뚜렷이 보였기에 큰 고민을 하지 않았따. 아무튼 검색 끝에 찾은 BaseUs 유선 공기압 주입기. 배송시간이 좀 있긴 하지만 알리에서 1만원 후반~ 2만원 초반대면 구매할 수 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베이스어스가 에어척도 달려 있어서 바람 넣기도 훨씬 간편하다고 한다.

 

제품 외관

깔끔한 박스에 구성품도 단촐하다. 공기압 주입기라는 제품 자체를 처음 써봄에도 불구하고 본체랑 에어튜브, 충전기와 같이 딱 필요한 구성품들이 쉽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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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명서. 자동차 타이어 뿐만 아니라, 노즐을 바꿔 오토바이, 자전거, 공에도 공기 주입이 가능하다. 처음 써보는 거니 본체의 버튼 기능들은 한 번씩 읽어줬는데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다.

 

 

실제 공기압 주입

공기압 넣기 전 타이어 상황임... 35. 36 psi 로 주황색으로 색깔이 바뀌어 알람이 들어와 있는 걸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운행을 한 상태였으므로 냉간상태는 아마 조금 더 낮았을 것 같다. 아무튼 계속 둘 수 없으므로 빠르게 공기압을 넣어 줘야 하는데,,, 첨 하다 보니 유튜브로 한번 보고 진행했다.

 

 

1. 먼저 시거잭으로 전원 넣어주고,

 

 

2. 타이어에 공기압 뚜껑?을 연 후 에어튜브를 꼽고 에어척으로 체결(고정) 시켜준다. 

3. 이후 모드 버튼을 이용하여 "자동차"  모드, 단위 "PSI" or "BAR" 로 세팅한다. 

4. + , - 버튼을 이용하여 희망 공기압을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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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작 버튼을 눌러서 공기압을 주입한다. 공기압은 희망 수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주입을 종료하므로 그냥 매달아 두어도 된다.

6. 유선이 바퀴 4쪽을 전부 커버한다. 

 

 

충전영상

0.5 단위로 PSI 가 빠르게 올라가는 걸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소음이 있어서 넓은 곳이나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하는 걸 추천함.

 

 

 

사용 후기

깔끔하게 40~41 PSI로 충전을 끝마쳤다. 처음 해서 생각보다 소요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하면 훨씬 더 빠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ㅁ 장점

 - 시간 절약 : 무선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후기 및 영샹을 봤을 때 무선에 비해 공기압 충전도 금방 됨을 알 수 있다. 

 - Air Chuck : 체결방법이 쉽다. 꼽고 꺾어서 고정하면 끝.

 - 충전 및 배터리 스트레스가 없다.

ㅁ 단점

 - 생각보다 소음이 심하다.

 - 선이 있다보니 조금씩 돌려가며 주입해야 하지만, 뭐 엄청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내돈내산 에어펌프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