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보보호 민간 자격증 신설 소식(정보보호위험관리사, 정보보호능력검정)

2025년부터 정보보안기사 외 정보보호 자격 신설된다. 신설되는 자격증은 정보보호위험관리사와 정보보호능력검정 시험이며 정부의 사이버인재 양성 정책에 대응하고자..라고 하며 설명되어 있다. 두 자격증 다 민간자격이다. 국가공인 아님

 

 

1. 정보보호위험관리사

신규 자격 2개중 메인 자격증이다. 객관식 80문제인데 90분이면 마킹하는 시간 빼면 안전하게 1분에 1문제씩을 풀어야 할 것 같은데, 지문 길이나 난이도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 

 

 

2. 정보보호능력검정

합불이 아닌 급수제로 얼마만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시험이다.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 랑 비슷한 느낌이나 수요는 많이 없을듯 하다.

 

3. 일정

시험 일정이 참 놀랍다. 월 화 수 .. 직장인들은 그냥 연가나 반차정도는 사용해야 하고, 학생들도 어느 정도의 수업 스케줄 조정은 필요해 보인다. 그나마 CBT로 날짜를 고를 수 있다면 다행이긴 하겠다만... 합격자 발표가 일찍 나는 건 괜찮아 보인다.

 

4. 정리

보안자격의 활성화를 위해 나온 신규 자격증이지만,, 지금까지 발표된 내용만 봤을 때는 3가지의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민간자격
평일시험
높은 응시료

 

국가공인인 정보보안기사가 2만 원 초반인데,, 민간자격에 연차도 써야 하고 10만 원을 내야 해? ㅠㅠ 단체 할인하면 조금 할인이 되겠지만 조금 의아한 부분을 지울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조금 더 지켜보고 응시여부를 결정해 봐야겠다.